SBI, '현대스위스銀 유증 참여, 확정된 바 없다' FI로 지분 보유중···정밀 실사진행도 없어
이재영 기자공개 2012-10-05 14:52:26
이 기사는 2012년 10월 05일 14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투자금융그룹인 SBI그룹이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유상증자 참여와 관련, 확정된 바 없다고 빍혔다.SBI그룹 관계자는 5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증자 참여를 요청했지만 아직까지 SBI그룹은 어떤 의사결정도 내리지 않았다"며 "증자 참여시 선행해야 하는 회계 및 법률 실사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SBI그룹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는 단순 재무적 투자자(Financial Investor)로 자회사인 SBI파이낸스코리아를 통해 현대스위스저축은행 지분 20.9%를 보유하고 있다.
SBI그룹은 1999년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산하의 투자금융부문 자회사로 출범했다. 이후 2006년 8월에 소프트뱅크 그룹과의 지분관계를 청산, 독립하여 독자적인 투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BI코리아홀딩스를 모회사로, SBI인베스트먼트, SBI글로벌인베스트먼트, SBI프라이빗에퀴티를 자회사로 보유 중이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