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10월 31일 19시3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L인베스트먼트가 코스닥 상장사 에스이티아이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65억 원을 투자한다. 이번 투자는 2009년 4월 결성한 약정액 200억 원 규모의 SLi8호벤처M&A투자조합에서 집행된다.31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SLi8호벤처M&A투자조합은 에스이티아이의 2회차 사모 BW 65억 원 어치를 인수한다. 납입일은 오는 11월 1일이다. BW의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며 신주인수권은 2013년 11월 1일부터 행사 가능하다.
에스이티아이는 나이스그룹에서 설립한 반도체 이미지센서 업체다. 지난 9월 반도체 팹리스(fabless)업체 EMLSI가 경영권을 인수했다. BW를 발행해 마련한 자금은 회사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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