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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아시아, 33억 원 투자 유치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 등 20여 명의 개인투자자 참여

권일운 기자공개 2012-11-22 11:08:10

이 기사는 2012년 11월 22일 11:0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초기기업 인큐베이터 패스트트랙아시아가 33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지난 10월 20일과 이달 17일, 두 차례에 걸쳐 20여명의 전·현직 기업가들로부터 33억 원을 투자 받았다. 이로써 23억 원이던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자본금은 33억8300만 원으로 늘어났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액면가 대비 3배 이상 할증된 1만5000원 이상에 신주를 발행했다. 지난 3월 첫 번째 자본 확충 당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한 것과 비교해 보면 기업가치(Post-Money Valuation)가 3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이번 유상증자에는 '투자의 귀재'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이는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인큐베이팅 모델과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이번 증자로 조달한 자금 전액을 초기기업 육성을 위한 종잣돈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성공 경험이 있는 기업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패스트트랙아시아가 육성하고 있는 기업들의 성공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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