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 日쇼핑몰에 50억 원 LED조명 납품 오는 2015년까지 유메타운 全매장 조명 LED로 교체
권일운 기자공개 2013-06-19 10:40:28
이 기사는 2013년 06월 19일 10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진엘앤디가 일본 대형 쇼핑몰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교체 사업을 수주했다.삼진엘앤디는 일본 BM나가노에 약 50억 원 규모의 LED조명제품을 공급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15년까지 규슈 지역의 유명 복합 쇼핑몰 유메타운(Youme Town) 전 매장의 형광등과 다운라이트 , 투광등(Highbay) 등을 모든 조명을 LED 제품으로 교체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삼진엘앤디는 이번 계약을 통해 9월까지 60여 곳의 매장에 우선적으로 LED 조명 제품을 납품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함과 동시에 경쟁이 치열한 일본 LED 조명 시장의 경쟁입찰에서 자국 브랜드 등 쟁쟁한 경쟁사를 제치고 수주에 성공해 삼진엘앤디에 대한 신뢰를 입증했다"며 "이번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일본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게 돼 매출 실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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