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3년 07월 15일 10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CTV 및 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ITS) 전문업체 경봉이 관급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경봉은 경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인천광역시 버스정보시스템(BIS) 확대사업, 파주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구축사업 등 3건의 관급 CCTV 및 ITS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3건 사업규모는 총 44억여 원에 달한다. 파주시 첨단교통관리시스템 사업은 비츠로시스와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이 외 나머지 2건은 모두 경봉 단독으로 선정됐다.
파주시와 인천광역시 사업은 지능형교통시스템 구축하는 것이다. 실시간 버스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이용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천시의 경우 신규 버스정보안내기(BIT) 125대 설치 등 인천시의 국제행사(아시안게임)등을 대비한 인천시 교통편의시설 환경개선에 주 목표를 두고 있다.
경봉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경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경산시의 각 과별로 산재되어 운영중인 754대를 통합하는 작업이다. 시간적, 공간적, 경제적인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실현하고 범죄예방 및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전망이다.
경봉 관계자는 "경봉의 ITS, BIS 등 교통분야와 CCTV통합관제센터구축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로 전국 각 시도별로 활발하게 진행중인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국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교통, CCTV통합관제센터 사업의 수주가 6월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수주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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