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4년 10월 22일 00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21일 국제금융시장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밤 만기 5년, 금리 '미국 국채수익률(5T)+100bp'인 글로벌본드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날 오전 아시아시장에서 발행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고 북빌딩을 시작했다. 이니셜 가이던스는 '5T+120bp(area)'. 주문 북은 15억 달러가 쌓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채권의 주관은 BOA메릴린치, 도이치증권, HSBC, JP모간, RBS다. 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의 이번 채권에 'A+' 등급을 부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매년 글로벌본드를 발행하는 정례 이슈어다. 지난 2012년 9월에는 10년 만기 채권 7억 5000만 달러를, 지난해 10월에는 5년 만기 채권 5억 달러를 발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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