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현대·기아 인기車 무이자 할부 아반떼 구매시 86만원 이자절감, 기아차 36개월 할부 1.9% 금리
이승연 기자공개 2015-08-31 14:10:06
이 기사는 2015년 08월 28일 15:2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캐피탈이 현대·기아차 인기 차종에 대해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은 현대차 대표 인기 차종인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를 포함해 아슬란, 친환경 차량인하이브리드(쏘나타 HEV, 그랜저 HEV), PYL(i30, i40, 벨로스터) 등이다.
아반떼의 경우 선수금 20%만 내면 무이자 할부(36개월)로 살 수 있다. 1410만 원짜리 차량을 36개월 할부로 구매(선수율 20%, 선수금 290만 원)할 경우 평상시(36개월·금리 4.9%)대비 약 86만 원 정도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기아차도 대표 인기 차종인 K3, K7, 스포티지R, 모닝 등을 포함해 친환경 차량인 하이브리드(K5 HEV, K7 HEV)/전기차(레이 EV, 쏘울 EV)를 저금리 상품으로 내놨다.
K3와 K7, 스포티지R, 모닝의 경우 선수금 15%만 내면 36개월 1.9%, 48개월 2.9%, 60개월 3.9% 금리를 적용받아 구입할 수 있다. 고객이 차량가 1400만 원의 K3를 36개월 할부로 구매할 경우(선수율15%, 선수금 213만 원) 정상금리(36개월 4.9%) 대비 약 57만 원의 이자를 절약할 수 있다.
이달 프로모션에 K3를 구매하는 개인고객에게는 '휴가비 지원 특별조건'으로 차 값을 20만 원 더 할인해준다. 프로모션 차종이 아닌 현대·기아차 다른 차량도 최저 4.9% 수준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기아차를 할부로 사게 되면 취급수수료와 같은 추가 비용은 없다"며 "8월 저금리 프로모션은 개인고객 대상이며 법인과 택시는 제외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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