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릿지인베스트, 초기기업 투자전용 펀드 결성 모태펀드 마이크로VC 펀드…부산 지역 기업에 집중
현대준 기자공개 2016-03-10 09:41:59
이 기사는 2016년 03월 08일 14시3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가 부산 등 동남권 창업초기 기업을 위한 전용펀드를 결성했다.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가 결성한 첫 번째 펀드다.8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는 이날 결성총회를 열고 '케이브릿지 1호 스타트업 투자조합(이하 케이브릿지 1호펀드)' 결성을 마무리지었다. 펀드존속기간은 8년, 투자기간은 4년으로 설정됐다.
케이브릿지 1호펀드는 170억 원 규모로 한국벤처투자, 부산시, BNK부산은행 등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펀드를 통해 스타트업의 자금조달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과 인수합병(M&A)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는 이번 펀드를 부산 등 동남권의 창업 3년 이하 또는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콘텐츠 및 사물인터넷(IoT) 제조·서비스, 모바일서비스 초기기업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이동철 공동대표가 맡았다. 이에 앞서 이 대표는 메가인베스트먼트에서 투자본부 총괄을 맡아 초기기업들을 발굴·투자하며 경험을 쌓았다. 추현상 공동대표는 KTB네트워크 프라이빗에쿼티(PE) 본부에서 경험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는 앞으로 부산 소재의 시리즈A 단계 이전 단계의 기업들에 투자를 집중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 부산 지역은 현재 엑셀러레이터 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만큼 초기단계 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겠다는 각오다.
이 대표는 "마이크로VC의 목적이 극초기 단계의 기업에 집중돼 있는 만큼 설립된 기업이 시리즈A 투자를 받기 전까지 이어줄수 있는 가교(브릿지)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신설된 벤처캐피탈로,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이달부터 본격적인 투자활동을 시작했다.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는 작년 11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의 수시출자 사업으로 진행한 마이크로VC의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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