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레저, 국내 최초 '워터파크 VR 체험' 진행 도심 속에서 VR 통해 워터파크 체험
정강훈 기자공개 2016-07-15 18:02:49
이 기사는 2016년 07월 15일 18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도심 속에서 가상현실(VR)을 통해 워터파크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대명레저산업은 국내 최초로 워터파크 VR체험을 기획해 '도심 속 오션월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VR 장비와 모션체어를 설치해 참가자들에게 오션월드의 대표 어트랙션인 '몬스터 블라스터'에 탄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또 별도로 제작된 오션월드 VR전시 공간에서 △오션월드 탐험 △연인과의 물놀이 △어트랙션 체험 등을 360도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대명레저산업 측은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도심 속 오션월드'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난 2일 코엑스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에서 VR체험 공간을 운영한 결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언제 어디서든 오션월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감형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것"이라 덧붙였다.
'도심 속 오션월드 행사'는 16~17일 가로수길 코노이스페이스, 20~21일 대학로 유니플랙스, 23~24일 롯데백화점 본점, 28일 대명타워, 30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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