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조직개편‥WM·아웃바운드 영업 강화 WM팀, 사업부로 승격‥금융지점장 제도 도입
한희연 기자공개 2016-07-27 11:26:51
이 기사는 2016년 07월 26일 18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DGB금융지주와 대구은행이 승진 인사과 조직개편을 통해 자산관리(WM) 부문과 아웃바운드 영업 강화를 꾀한다.DGB금융은 26일 "하반기 승진과 인사이동을 실시했다"며 "이번 인사이동은 경영목표 달성과 각종 사업추진의 연속성을 위해 부점장급 등 이동 규모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구은행의 경우 WM 부문과 아웃바운드 영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DGB금융과 대구은행은 우선 기존 WM사업팀을 WM사업부로 승격했다. 일임형 ISA와 투자자문업 등 저금리 기조 속에 대고객을 위한 내실 있는 성장이 요구되는 금융환경의 변화에 발맞춘 전략이다.
또 금융지점장 제도도 도입했다.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아웃바운드 영업 강화의 필요성 때문이다. 새로 도입된 금융지점장은 적극적인 영업과 효율적인 경영을 위해 영업점장과 역할을 분담하면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DGB금융은 "금융지점장은 체계적인 고객 관리와 소비자 보호 업무 등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영업인력 50명을 신설 금융지점장으로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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