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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박물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숨빛꼭질' 3·4기 모집 빛의 과학, 마법 수업 등 빛에 대한 체험학습 진행

류 석 기자공개 2016-08-11 10:53:30

이 기사는 2016년 08월 11일 10시4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감성조명 제조 기업 필룩스가 운영하고 있는 조명박물관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3·4기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사업 중 하나로, 아동·청소년·가족들의 문화적 소양을 양산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학교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조명박물관은 빛을 주제로 한 '숨빛꼭질_빛으로 노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기수마다 6주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자연의 빛에 대한 학습, 빛의 과학, 마법수업, 조족등 만들기 뿐 아니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빛 공해 등 풍부한 내용의 실내외 활동들로 구성됐다.

이 수업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조명박물관에서 진행되며, 3기는 오는 20일, 4기는 10월8일 시작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전문 예술강사 그룹 신나고에서 지원 나온 5명의 전문 강사진이 다양한 복합체험 방식의 수업을 한다.

접수마감은 3기는 오는 19일, 4기는 다음달 24일까지다. 경기도 내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각 기수당 정원은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조명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조명박물관에 직접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구안나 조명박물관장은 "원리나 신비함에 대해 잘 몰랐던 빛을 아이들이 마치 빛과 숨바꼭질 하듯이 재미있게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국내 유일 조명박물관에서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학교 밖에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직접 경험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명박물관은 2004년 설립돼 이듬해 정식 박물관 등록을 마쳤다. 국내 최대 조명 전문 박물관으로서 건강한 빛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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