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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메이트, 포스코P&S 지분 0.44% 갖는다 합병신주 9만 5699주 교부 확정…'통합 포스코P&S' 11월 1일 출범

강철 기자공개 2016-09-21 08:05:27

이 기사는 2016년 09월 20일 14:4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스코 계열 부동산 관리업체인 포스메이트가 포스코P&S 지분 0.44%를 취득한다.

20일 포스코P&S에 따르면 포스메이트는 오는 11월 1일 포스코P&S 주식 9만 5699주를 확보할 예정이다.

포스메이트가 갖게될 주식은 포스코P&S가 포스코TMC와 SPFC를 흡수합병하는 과정에서 발행할 합병신주 중 일부다. 포스코P&S는 합병기일인 11월 1일 포스메이트, 세운철강, 문종필 씨 등 포스코TMC·SPFC 주주들에게 총 46만 9561주의 합병신주를 교부할 예정이다.

포스메이트는 포스코TMC 지분 6.8%(40만 3947주)를 가지고 있다. 포스코P&S가 포스코TMC에 적용한 합병비율(1:0.2369113)에 맞춰 9만 5699주의 신주를 받게 됐다.

포스코TMC의 2대주주(지분율 12.7%)인 세운철강은 합병신주 17만 9273주를 확보한다. 포스코TMC는 세운철강과 오랜 기간 거래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합병신주 발행 후 포스코P&S의 지분 구조는 △포스코 93.93%(2034만 136주) △포항공과대학 3.90%(84만 5000주) △세운철강 0.83%(17만 9273주) △포스메이트 0.44%(9만 5699주) △기타주주 0.90%(19만 4589주)로 변경된다. 포스코, 포항공과대학, 포스메이트 등 특수관계인의 지분율 역시 기존 100%에서 98.27%로 소폭 하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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