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스운용, 인도네시아 메자닌펀드 추진 해당기업과 협의중, 상반기내 설정여부 최종결정
이승우 기자공개 2017-02-20 09:57:29
이 기사는 2017년 02월 14일 12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메자닌 운용의 신흥강자로 부상한 라이노스자산운용이 인도네시아 기업이 발행하는 전환사채(CB)에 투자하는 펀드를 추진하고 있다. 라이노스 자산운용은 미국과 일본, 홍콩 등 선진국 CB 펀드를 주로 운용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국내 운용사 최초로 베트남 CB 펀드를 설정,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14일 금융권에 따르면 라이노스자산운용은 인도네시아 기업이 발행하는 CB에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노스운용은 인도네시아를 오가며 해당 기업과 CB 발행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기업은 인도네시아 기업 순위 30위 안에 드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CB 발행 관련 협의가 이뤄지면 실사 과정을 통해 올 상반기중 펀드 론칭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라이노스운용은 유통시장 CB를 사들이는 기존 펀드와 달리 인도네시아 기업이 발행하는 CB 발행물을 직접인수해 펀드에 담게된다.
라이노스운용은 선진국 CB 투자에 전문화돼 있는 메자닌 전문 운용사다. 지난해에는 선진국 외 베트남 기업 CB 펀드를 설정하면서 투자 지역을 다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국내 기업과 중국 기업 메자닌을 섞은 펀드도 운용했었다.
라이노스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라이노스 베트남 전환사채 전문투자형 사모증권투자신탁 제1호'를 설정했다. 4000만 달러 규모로 설정되는 이 펀드는 베트남 최대 민간 인프라 개발업체인 호치민인프라스트럭처인베스트먼트(CII)가 6000만 달러(약 670억 원) 규모로 발행하는 CB에 투자한다.
선진국 메자닌펀드로는 라이노스메자닌사모펀드2호와 라이노스글로벌전환사채펀드, 라이노스글로벌전환사채펀드2호 등이 설정돼 있다. 이달중 라이노스 글로벌전환사채펀드3호를 설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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