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A, 유조이월드와 전략 파트너십 구축 세계 첫 VR테마파크…영상 콘텐츠 및 통합 마케팅 추진
김세연 기자공개 2017-06-21 11:16:44
이 기사는 2017년 06월 21일 11:1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에스에이(ESA)가 세계 첫 가상현실(VR) 테마파크에 영상 콘텐츠를 공급하게 됐다.ESA는 올해말 조성되는 세계 최초 VR 테마파크 유조이월드와 VR 테마파크 사업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ESA는 유조이월드의 디지털 특수영상콘텐츠 공급 우선 협상 파트너로 관련 콘텐츠를 제작, 공급을 한다. 이외에도 유조이월드의 홍보 및 이벤트 관련 통합 마케팅도 담당할 전망이다.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총 면적 9만 8961㎡(약 3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유조이월드는 세계 최초 VR 테마파크다. 플라잉 씨어터(Flying Theater), 4D 슈팅 라이드(Shooting Ride), VR 에듀케이션(Education) 등 가상현실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 체험이 가능한 테마파크와 VR 기술이 접목된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후면세점, 디지털기기 마트 등 문화·쇼핑 시설 등으로 꾸며진다.
ESA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영화와 뮤지컬, 패션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영위해 오고 있는 만큼 유조이월드 콘텐츠 공급 및 기획에 있어서도 한층 높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라며 "차별화된 VR 콘텐츠 기획과 수준 높은 영상 관련 신기술들의 공개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