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현대제철 블록딜 돌입 할인율 2.93%~7.56%, 거래규모 최대 2592억
강우석 기자공개 2018-06-07 17:15:23
이 기사는 2018년 06월 07일 17시1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이 현대제철 지분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NH투자증권은 7일 장 마감 이후 보유 중인 현대제철 지분 400만주 매각을 위한 북빌딩(수요예측)에 돌입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JP모간이다. 할인율은 7일 종가(6만 4800원) 대비 2.93~7.56%가 적용됐다. 가격으로는 5만 9900~6만 2900원이다. 블록딜 성사 시 지분 매각 규모는 최대 2592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잔여 지분에 대한 보호예수(락업) 기간은 90일이다. 주문마감 시간은 이날 오후 7시(서울시간 기준)다. 매매체결은 익일(8일) 장 개시 전에 이뤄지며, 결제일은 오는 12일이다.
NH투자증권은 현대제철 지분의 5.69%(751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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