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코스메틱, 홍콩 인기몰이 '동남아 공략' 슈퍼히알론 라인 입소문, 샤샤 추가입점 제의
조영갑 기자공개 2020-11-02 13:31:24
이 기사는 2020년 11월 02일 13시2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브이티지엠피 화장품 사업 부문 브랜드 브이티코스메틱(VT COSMETICS)의 '슈퍼히알론' 라인이 아시아 대표적인 코스메틱 편집숍 샤샤(SASA)로부터 추가 입점 제의를 받으면서 순항하고 있다. 브이티지엠피는 홍콩시장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샤샤는 홍콩, 마카오,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을 기반으로 약 28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뷰티 스토어다. 1만7000개 이상의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브이티코스메틱은 지난 10월 샤샤에 입점했다.

브이티지엠피에 따르면 현재 홍콩 샤샤 103개 지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슈퍼히알론 시트 마스크와 캡슐 마스크가 현지의 호평을 받으면서 매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피지와 수분을 동시에 케어할 수 있는 클레이 제형의 캡슐 마스크가 현지에서 가성비 좋은 화장품이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단기간에 샤샤의 베스트셀러가 됐다는 전언이다.
소비자들의 호평에 이어 매출액이 증가하면서 브이티코스메틱은 최근 샤샤로부터 추가 입점 제의를 받기도 했다. 이에 브이티코스메틱은 10월 말 슈퍼히알론 라인의 스킨, 에멀젼, 크림, 슬리핑 마스크, 앰플, 폼클렌져 제품의 추가 입점을 결정하고 현지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브이티코스메틱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해외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해 브이티코스메틱의 우수한 품질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리겠다"면서 "더불어 K-뷰티의 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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