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스마트 오피스 구축 '유연근무제 도입' 여의도 위치, 전체 임직원 대상…금천 사옥도 자율 근무처로 탈바꿈
황선중 기자공개 2022-04-25 11:15:03
이 기사는 2022년 04월 25일 11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코리아센터가 유연근무제 도입과 함께 여의도 시대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급변하고 있는 시장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지속 성장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목표다.유연근무제는 코리아센터의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개인, 팀, 사업부별로 업무 목표를 정하고, 유연근무제 안에서 시간·장소·좌석 등을 개인이 자율적으로 선택해 일할 수 있게 했다.
업무 목표를 달성하면 주 40시간 의무 근무시간을 채우지 않더라도 업무시간을 인정하기로 했다. 또한 회사와 목표로 한 성과를 초과 달성할 경우에는 그에 대한 보상 제도를 운영한다.

코리아센터는 효율적인 유연근무제를 위해 3곳의 거점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구축했다. 여의도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파크원을 신규 거점 스마트 오피스로 확보했다. 기존의 금천구 가산동 사옥과 부천에 위치한 KR센터도 스마트 오피스로 탈바꿈했다.
김기록 코리아센터의 대표는 "효율적으로 근무하는 '스마트 워크'를 통해 코리아센터 임직원 구성원들이 커뮤니케이션과 잠재력 향상에 최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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