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디자인, 니켈 사업 본격화 제반 확보 주주총회서 사업목적 반영, 인니 법인 통한 광업권 확보 추진
신상윤 기자공개 2022-12-12 17:02:14
이 기사는 2022년 12월 12일 16:5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유가증권 상장사 다이나믹디자인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니켈 사업 관련 사업목적을 정관에 반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광주광역시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선 △국내외 자원개발 및 판매업 △비철금속 광업 △비철금속의 제조 및 판매업 △니켈금속 및 니켈합금의 제련 및 판매업 △니켈 관련 제품의 중개 및 판매업 등 5개 사업목적이 정관에 반영됐다.
이와 관련 다이나믹미자인은 인도네시아에 법인 '다이나믹디자인 인터네셔널'을 설립해 니켈 등 광물 유통 라이선스 취득에 나섰다. 니켈은 전기차 배터리 필수 소재 중 하나다.
다이나믹디자인 관계자는 "현지 파트너와 광업권에 대한 라이선스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주총회로 니켈 등 광물 유통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며 "회사 발전과 주주가치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메시 네트워크' 메를로랩, 코스닥 출사표
-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예비입찰 흥행 조짐, 대형 PE들 도전장
- SK스페셜티 예비입찰, '한앤코 vs MBK' 붙었다
- [현장 인 스토리]한컴라이프케어, 새 먹거리 '화재진압' 주력
- 폴라리스오피스,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서 이사장상 수상
- [i-point]감성코퍼레이션, 기업가치 제고안 "4분기 중 발표"
- [i-point]ICTK, '서울 유니콘 챌린지' 대상 수상
- 아샘운용 1년만에 수장 또 교체…김대환 대표 사임
- 알펜루트운용 최대주주 교체…김항기 전 대표 엑시트
- 더블유운용, NH증권 루키리그로 랩어카운트 '출격'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한선엔지니어링, IPO 배경된 캐파 확충 '본궤도'
- LS계열 '한성PC건설', PE 오션프론트파트너스 품으로
- SK에코플랜트, '테스' 남기고 '어센드' 파는 이유는
- [Company Watch]'재무구조 개선' 한선엔지니어링, 사업 경쟁력 키운다
- 삼성물산 건설부문, 서울역 인근 재개발 사업 참여
- [건설사 밸류업 포텐셜]'변화무쌍' SK디앤디, 전략 선회 성과는
- [디벨로퍼 리포트]'외형 축소' PNS디벨롭먼트, 차기 사업 관망세 장기화
- [디벨로퍼 리포트]페이퍼코리아, 개발 막바지 '디오션시티' 숨 고르기
- [thebell desk]HDC랩스 '담금질'의 시간
- [건설부동산 줌人]대보건설, 1년 만에 다시 외부서 수장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