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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신한자산운용 TDF, 준수한 운용 성과로 '일신우일신'[올해의 TDF 운용사]작년 1년 수익률 15%, 수탁고 1조 근접

조영진 기자공개 2024-02-22 08:43:17

이 기사는 2024년 02월 21일 16:1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자산운용이 지난해 국내 타겟데이트펀드(TDF) 시장에서 준수한 성과로 두각을 나타냈다. 우수한 수익률에 힘입어 최근 TDF 수탁고가 1조원에 육박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거듭되고 있다. 매달 운용규모가 늘어나는 덕분에 시장에서의 존재감도 함께 확대되는 모습이다.

21일 더벨과 더벨앤컴퍼니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한국펀드평가, KIS자산평가가 후원한 ‘2024 Korea Wealth Management Awards’에서 신한자산운용은 '올해의 TDF 운용사'로 선정됐다.

TDF 시장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2017년 6월 '신한마음편한TDF'를 선보인 이후 2020년 신한안심지속형TDF를 내놓았고, 각 유형마다 빈티지 라인업을 일찍이 구축해 성과관리에 매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한자산운용의 TDF 운용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9000억원 수준으로 미래에셋운용과 삼성자산운용, KB자산운용 대비 비교적 작은 축에 속한다. 하지만 지난 1년간 운용수익률이 14.77%로 평가대상 운용사 중 1위에 오르는 등 운용성과로 TDF 역량을 직접 증명해냈다.
김성훈 신한운용 멀티에셋운용 센터장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 중심의 TDF 시장에서 신한자산운용의 성과가 두드러지는 이유는 다양한 지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자산운용 TDF는 최근 1년 수익률 뿐만 아니라 위험조정성과 및 지속성 부문에서 1년, 3년 모두 비교대상 운용사 가운데 각각 1위, 2위를 차지했다.

심사위원단 또한 신한자산운용에 대해 "현재 퇴직연금 시장은 2022년말 디폴트옵션 제도 시행으로, 디폴트옵션을 구성하는 TDF의 관심이 연일 커지는 시기라 할 수 있다"며 "미래에셋운용과 삼성운용 중심의 시장 경쟁에서 신한자산운용은 회사의 주요 상품으로서 TDF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결과, 최근 일련의 성과를 나타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준수한 성과는 가입자 증가로도 이어졌다. 업계 1, 2위 운용사의 TDF에선 이렇다할 자금유출입이 관측되지 않았지만, 신한자산운용 TDF로는 약 700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에 따라 신한마음편한 TDF의 운용규모도 최근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신한자산운용은 TDF의 거의 모든 자산 배분에 국내외 상장지수펀드(ETF)를 활용하고 있다. ETF로 자산 배분을 하면 비중조절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부대비용도 적게 발생한다는 게 업계의 주된 설명이다. 또 상황에 따라 환헤지 전략을 병행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김성훈 신한자산운용 멀티에셋운용센터장은 "신한자산운용은 7년 전부터 직접운용, 글라이드패스 발굴 등을 통해 TDF를 운용 중에 있다"며 "TDF 시장이 국민들에게 중요한 투자처로 자리잡은 만큼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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