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06월 20일 09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강소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2024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술력과 혁신성, 성장 잠재력을 갖춰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지원해주는 국가사업이다. 기업의 수출역량과 해외 마케팅 추진 계획 등 면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은 수출지원 사업참여 시 우대지원, 수출보증보험 분야 한도 우대와 할인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아우딘퓨쳐스의 화장품 브랜드인 '네오젠'은 이미 미국, 일본, EU 등 주요국의 온/오프라인 시장에 진출해 K-뷰티 선도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네오젠 브랜드는 특히 북미 시장(아마존)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반기부터 아우딘퓨쳐스는 네오젠 독자 기술의 자외선 차단제, 에어리 선스크린과 누적 100만개 이상 판매 실적을 거두고 있는 슬림 메탈 마스카라, 네오젠 독자적인 미백 성분(Tranexanin-CTM)을 함유한 더블비타 스팟 토닝 세럼의 출시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으로 서울시의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자로 지정, 기술지원, 판로지원, 인력양성과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우딘퓨쳐스 관계자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유럽, 북미, 중동 등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