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미래산업, 유증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 진행25~26일 SK증권, 최대주주 100% 납입 완료
이우찬 기자공개 2024-11-25 08:14:48
이 기사는 2024년 11월 25일 08시1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미래산업은 주주우선 유상증자 청약 후 발생한 실권주에 대해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앞서 구주주 청약에 최대주주인 넥스턴바이오는 배정된 주식의 100% 참여를 마무리했다.
주금 납입일은 오는 28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10일이다. 청약 취급처는 SK증권을 통해 진행되며 일반 공모 후 발생하는 잔여 주식은 미발행 처리할 예정이다.
미래산업은 조달한 자금으로 원익IPS 기흥사업장 건너편에 위치한 공장을 인수할 예정이다. 내년 2분기부터 일부 품목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수도권 최대 반도체 R&D 클러스터 중심에 있어 물류 효율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와 같은 인공지능(AI)을 지원하는 칩에 대한 강력한 수요와 낸드플래시 업계의 점진적인 업황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다. 차세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고 공장 인수 후 생산능력(CAPA)은 기존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넥스턴바이오의 청약 100% 참여를 시작으로 신규, 일반 투자자들과 기존 주주들이 미청약분 청약 일정에 대해 문의하는 연락이 늘고 있다"며 "많은 구주주, 신규 주주의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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