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8년 03월 03일 12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5일 개최되는 전국인민대표대회(NPC)에 모인 이코노미스트들은 베이징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가 불황을 겪을 가능성이 낮다고 전망했다.3일 신화통신은 최근 세계은행 부총재이자 수석 이코노미스트로 선출된 린이푸 전인대 대의원이 "올림픽 이후 중국 경제 불황 가능성을 물어본다면 내 대답은 항상 'No'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는 이전에 올림픽을 개최하고 불황을 겪었던 국가들보다 중국의 경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올림픽 이후 중국의 불황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2010년 세계 엑스포와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여 소비와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덧붙였다.
한편 저명한 경제학자인 리이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 위원은 "중국은 아직 산업화 단계에 있기 때문에 올림픽 이후 투자 감소와 일자리 부족 현상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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