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8년 08월 29일 13시4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리먼브라더스가 29일 올 연말 달러/원 환율 전망치를 기존 980원에서 1100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7월 경상수지 적자 폭이 예상보다 컸다는 것이 전망치 조정 이유이다.
올해 경상수지적자 전망치도 70억달러에서 90억달러로 수정했다.
리먼브라더스는 국제원유가격 하락과 내수부진으로 경상수지 적자폭이 줄어들겠지만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수출 성장이 제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먼 브라더스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강화로 한국 금융 자산 처분이 계속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단기적으로 한국 국제수지에 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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