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4일 채안펀드 지원방침 발표 24일 발표 예정..관련 회의 오전 10시30분 시작
황은재 기자공개 2008-11-24 09:22:16
이 기사는 2008년 11월 24일 09시2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24일 한국은행이 채권시장 안정펀드 지원 계획을 발표한다. 발표시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은 관계자는 "채안펀드와 관련한 금융통화위원회 보고가 10시30분부터 시작된다"며 "현재로서는 채안펀드 관련 발표 시간은 결정돼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은의 채안펀드 지원은 금융회사에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환매조건부증권(RP) 매입이나 단순매입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RP 매입은 금통위 의결이 필요없는 지원책이다.
지난 20일 이주열 한은 부총재보는 "한은은 펀드에 참여하는 금융기관들에게 어떻게 자금을 지원해서 펀드를 잘 돌아가게 할 것인가를 논의할 것"이라며 "한은이 펀드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아니고 은행 등 참여 금융기관들에게 부족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