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8년 12월 05일 18시2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건설사 신용등급 무더기 하락 여파로 은행들이 매입보장약정이나 신용공여를 제공한 자산유동화회사(SPC)의 유동화익스포져 등급도 집단 하락했다.
한국기업평가는 5일 건설사 부동산PF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각 은행이 매입보장이나 신용공여 약정을 한 46개 자산유동화회사의 유동화익스포져 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들 자산유동화회사에 은행들이 약정한 매입보장 또는 신용공여 금액은 2조8705억원에 이른다.
각 은행들의 약정액을 살펴보면 대구은행 450억원, 신한은행 5740억원, 우리은행 7045억원, 하나은행 1110억원, 외환은행 4716억원, 농협중앙회 1150억원, 수협중앙회 1073억원, 기업은행 1000억원, 산업은행 2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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