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1월 22일 11시0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J홈쇼핑이 내달 10일 300억원어치 원화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발행 예정인 CJ홈쇼핑의 회사채는 1년6개월 만기로 발행 금리는 6.10%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는 CJ홈쇼핑이 오는 6월 2000억원 규모의 장기 차입금 만기에 대비해 회사채 발행에 나선 것으로 보고있다.
CJ홈쇼핑은 지난달 30일 6년만에 공모채 시장에 복귀해 500억원어치 원화채를 발행했다. 당시 조달 목적도 장기 차입금 상환이었다.
CJ홈쇼핑의 2008년 3분기 기준 에비타(EBITDA·감가상각 및 법인세 차감 전 영업이익)는 810억원 정도다. CJ홈쇼핑은 대규모 적자를 지속해 왔던 엠플온라인 청산을 비롯해 최근 자회사 구조재편 작업을 단행했다.
현재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부여한 CJ홈쇼핑의 장기 신용등급은 A+(안정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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