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1000억원 원화채 발행 추진 유동성 확보차원, 신용등급 A+(안정적) 평가
이도현 기자공개 2009-02-02 16:04:15
이 기사는 2009년 02월 02일 16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GS건설이 2월중으로 원화채 100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신용평가가 공시된 만큼 다음주 중에 회사채가 발행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2일 자재비 등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회사채 발행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질적으로는 향후 경기변화에 대비한 유동성 확보 차원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발행사가 GS건설이라는 점과 만기도래하는 차입금 규모를 고려하면 1000억원이 큰 액수는 아니지만, 스프레드가 좀 높더라도 수요만 있으면 언제든지 발행을 하려고 하는 것이 요즘 건설사들의 추세"라고 설명했다.
한신정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GS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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