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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LS전선 신용등급 와치리스트 해제 장기 A+·단기 A1 평가…”SPSX 인수부담 제한적”

김은정 기자공개 2009-02-20 13:53:02

이 기사는 2009년 02월 20일 13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기업평가 20일 LS·LS전선의 장기 신용등급을 점진적 관찰 대상에서 제외하고 A+으로 평가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부여했다. 단기 신용등급 역시 점진적 관찰 대상에서 제외하고 A1으로 평가했다.

LS전선이 지난해 인수한 미국 전선업체 수페리어 에식스(SPSX)에 대한 재무부담이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만큼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한기평은 LS전선이 SPSX 인수로 재무레버리지가 확대됐지만 보유 현금성자산과 유형자산 등을 고려할 때 재무유동성이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LS전선의 지난해 11월 기준 현금성자산은 3021억원 정도다. LS 역시 자회사 LS전선에 대한 자금지원 부담이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LS전선은 지난해 8월 내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총 9억1900만달러에 SPSX를 인수했다. LS전선의 출자금 3억4600만달러와 대주단 차입금 4억달러를 포함한 수치다. LS전선은 출자금을 외부차입에 의존하면서 재무레버리지 수준이 높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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