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09년 03월 26일 09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제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25일 하나은행이 정부 지급 보증을 받아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해외채권에 대해 신용등급 'A2'와 등급전망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무디스는 "하나은행의 선순위 외화표시채권과 정부의 외화표시채권에 신용등급 'A2'를 동일하게 부여하고 했다"며 "이번 하나은행 정부 보증 해외채권의 신용등급은 은행의 등급을 기본으로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은행의 신용등급 하향 조정되더라도 정부의 지급 보증 조항들은 변경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하나은행의 정부 보증 선순위 채권 신용등급은 높게 유지될 것"이라고 무디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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