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빌딩, 8일 본입찰 실시 저축은행 등 10여 곳 경쟁...10일 우선협상자 선정
박영의 기자공개 2009-07-07 17:54:10
이 기사는 2009년 07월 07일 17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역삼동 데이콤빌딩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는 8일 실시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이 8일 저축은행과 자산운용사, 생보사 등 1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본입찰을 실시한다. 우선협상자 선정은 오는 10일로 예정돼 있다.
앞서 코람코는 예비입찰에 참여한 22개 업체 가운데 3.3㎡당 1600만원 이상을 적어낸 10여개 업체를 본입찰 참가 대상으로 선정해 해당 업체에 선정 여부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람코는 지난 2004년 12월 존속 기한 5년으로 데이콤빌딩에 투자하는 코크렙제5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해 운용해왔다.
데이콤빌딩은 연면적 3만4460㎡(1만424평) 규모로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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