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넥스인베스트, 화승네트웍스 2대주주 등극 200억원 PEF조성, 지분 39% 인수
정소완 기자공개 2009-12-30 11:34:53
이 기사는 2009년 12월 30일 11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베넥스인베스트먼트가 종합물류유통기업인 '화승네트웍스'의 2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베넥스인베스트먼트는 29일 화승네트웍스 지분 39%를 200억원에 인수했다. 사모투자펀드 '베넥스이천구사모투자전문회사제일호'를 조성, 화승네트웍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신주를 사들인 것.
베넥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화승그룹 내 구매대행업을 전담하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가 가능하고 향후 성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고 투자경위를 설명했다.
화승네트웍스는 2006년 7월 6일 복합운송주선업·무역업·유통업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여행·보험사업 △물류사업 △유통무역사업 △통합구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돋보인 해외성장' 에이피알, 1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
- [i-point]'턴어라운드' 가온그룹, 와이파이7 선점 효과
- [i-point]라온메타-마인즈AI,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제공
- [레페리는 지금]기업가치 산정 '고차방정식', 성장성 인정받을까
- [지앤푸드는 지금]계열 리스크 일단락…비상장사 관리 숙제 여전
- '지분 수증' 신세계 정유경 회장, 남매의 뚜렷한 '대비'
- [지배구조 분석]지주사 체제 정비 삼양식품, 중장기 승계 포석
- [지배구조 분석]삼양라운드스퀘어, 416억 지분 매입 '보유 현금' 활용
- [주주 프렌드십 포커스]현대지에프홀딩스, TSR 40% 육박…플러스 전환 성공
- 젝시믹스, 중국 공략 가속화…매장 4곳 추가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