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5월 20일 19시4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나SK카드가 설립 후 첫 신용등급을 AA0로 받았다.
20일 한신정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하나SK카드의 기업신용등급을 AA0로 평정했다. 신한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등 국내 다른 카드사들과 동일한 등급이다.
다만 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현재 유효등급이 없는 비씨카드를 제외하면 롯데카드(안정적)를 제외하고 신한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등의 등급 전망은 모두 '긍정적'이다.
신용평가사들은 안정적인 산업수요와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은 상품자산 포트폴리오, SK텔레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시너지 창출, 하나금융그룹의 지원 가능성, 경쟁사보다 다소 열위한 시장 지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급을 매겼다고 밝혔다.
하나SK카드는 하나은행의 카드사업 부문을 분리해 지난해 11월에 설립됐다. 올 2월에는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하나금융지주와 SK텔레콤이 각각 51%·49%의 지분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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