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7월 28일 14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하나은행이 호주 자금 시장 개척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다음 달 8일부터 시드니, 브리스번, 맬버른 등 호주 주요 도시에서 넌딜 로드쇼를 개최한다.
자금 조달처 다각화를 위한 사전 시장 탐색 차원이다.
본격적인 자금 조달에 앞서 하나은행을 알리고 호주 투자자 동향을 알아보기 위한 시장 조사로 아직은 호주시장에서의 채권 발행은 염두에 두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향후 만기 도래하는 중장기 차입금에 대비해 다양한 조달처를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사무라이채권 발행 타진을 위해 일본 넌딜 로드쇼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호주 로드쇼 주관사는 해외투자은행 HSBC, RBS, JP모건이 맡았으며 하나금융지주 계열사인 하나대투증권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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