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올해 다섯번째 P-CBO 발행 2717억원 규모...산업은행 신용공여·후순위 ABS 발행으로 신용보강
이 기사는 2010년 11월 18일 09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올 들어 다섯 번째로 중견·중소기업 지원용으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을 발행한다.
특수목적회사인(SPC)인 신보뉴챌린지2010제5차유동화전문유한회사는 오는 23일 2717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키로 했다.
선순위 ABS 중 184억1450만원어치는 만기 2년·금리 3.82%, 2449억7700만원은 만기 3년·금리 4.01%로 발행된다. 83억5850만원어치가 발행되는 후순위 ABS의 조건은 만기 3년3개월·금리는 15.00%이다.
ABS의 기초자산은 동양종합금융증권, 현대증권, 신한금융투자, 부국증권이 인수해 보유하는 197개 기업이 발행한 무보증 회사채다. 관련기업들은 경인스텐레스, 희일커뮤니케이션 등 중견·중소기업들이다.
SPC 관련 제반 업무는 자산관리자인 동양종합금융증권과 업무 수탁자인 산업은행이 맡는다.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4개 증권사는 공동주관사를 맡는다.
선순위 ABS에 대한 신용보강은 신용보증기금의 보증 하에 제공되는 산업은행의 신용공여 2633여원과 총발행금액 대비 3.08%에 달하는 후순위 ABS로 이뤄진다.
한국신용평가는 선순위 ABS의 신용등급을 AAA로 평가했다. 후순위 ABS 등급은 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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