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12월 13일 09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서울저축은행이 오는 27일 200억원 규모의 제1회 무보증 후순위사채를 발행한다.
증권사 총액 인수 방식이 아닌, 서울저축은행이 직접 모집한다. 청약기일은 12월21일 부터 23일까지이며 납입기일은 27일이다.
채권의 만기는 5년4개월, 금리는 8.00%다. 이자는 2011년 1월27일부터 매월 1개월분씩 지급한다.
조달자금은 신규대출재원(기업운전자금대출, 가계일반대출)으로 쓰일 예정이다.
지난 2009년 3월9일부터 개정된 '증권인수업무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직접공모 무보증사채인 관계로 이번 발행 사채는 신용평가를 받지 않았다.
한편 서울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7.46%(9월말)다. BIS비율은 이번 후순위채 발행으로 8%후반 또는 9%대로 올라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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