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나래리츠, 거제주상복합 중도금 50억 보증 1차 분양 50% 기록...1월 말 2차 분양 실시
윤아영 기자공개 2011-01-21 16:33:45
이 기사는 2011년 01월 21일 16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골든나래자기관리리츠가 거제시에 분양하고 있는 골든아틀란티스 주상복합의 중도금 50억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했다. 골든아틀란티스는 지난해 말 진행된 1차 분양에서 50%에 가까운 분양률을 기록했다.
골든나래리츠는 지난 20일 거제 주상복합의 수분양자들에게 50억원의 중도금 보증을 선다고 밝혔다. 채권자는 에스앤티저축은행으로 채무보증기간은 2013년 1월31일까지이다.
골든나래리츠 관계자는 "1차 분양에서 예상보다는 낮지만 50% 가량의 분양률이 나왔다"면서 "1월 말 2차 분양을 진행해 나머지를 소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골든나래리츠가 이번에 보증하는 50억원은 1차 분양자와 2차 분양예정자의 중도금을 합친 금액이다. 차후 시행사나 시공사의 요청이 있을 경우 50억원 단위로 한도를 증액할 수 있다.
골든아틀란티스는 지하 1층 지상 16층 규모의 주상복합을 짓는 개발사업이다. 도시형생활주택 134가구와 오피스텔 259실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1월15일 완료된 골든아틀란티스의 청약에서 각각 14:1, 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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