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스톤, 국내 사모펀드 시장 데뷔 4월 '코스톤제1호' 등록…NH증권·베넥스-한화기술금융도 신규 PE조성
이 기사는 2011년 05월 18일 16시0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국 투자회사인 코스톤(Corstone)캐피탈이 국내에서 첫 번째 사모투자펀드(PEF) 조성에 성공했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스톤캐피탈이 100% 출자한 국내 자회사인 코스톤아시아는 ‘코스톤제1호’의 등록을 지난달 26일 완료했다. 약정액은 110억원으로 만기는 3년이다. 이미 국내 정보 통신업체에 프리IPO 투자를 집행한 상태다.
코스톤은 미국 워싱턴에 기반을 둔 투자회사로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운영자산은 약 20억달러에 이른다. 2005~2006년에는 굿모닝신한증권(현 신한금융투자), 현대증권, KTB네트워크 등과 중국 부실채권(NPL)에 투자한 이력이 있다.
지난해 3월에는 국내 자회사인 코스톤아시아를 설립했다. 2010년 정책금융공사의 신성장동력펀드 운용사 공모에 더커자산운용과 공동 무한책임사원(GP)으로 나섰다가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1호 펀드를 소진한 코스톤아시아 측은 조만간 비슷한 규모의 2호 펀드를 5월 안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4월 한달 간 코스톤아시아 외에도 NH투자증권과 베넥스인베스트먼트-한화기술금융 컨소시엄이 각각 신규 펀드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블루오션기업재무안정제1호’와 ‘이레볼루션 제1호’ 두 개의 PEF를 선보였다. 각각 1210억원과 280억원 규모다.
두 개 모두 투자대상을 사전에 결정한 프로젝트펀드 형태로 이레볼루션1호의 경우 2차전지 제조업체에 이미 일정 부분 지분 투자가 이뤄진 상태다. NH투자증권은 이 밖에 NH애그리베스트1호(300억원), NH-IBK제1호(1400억원)의 운용사로 참여하고 있다.
베넥스인베스트먼트와 한화기술금융이 공동으로 만든 프로젝트 PEF인 ‘합자회사 피지에프’는 지난달 19일 등록을 마쳤다. 출자 약정액은 125억2000만원으로 이미 상당 부분 투자가 집행됐다. 바이아웃(Buy-out)보다는 성장성에 바탕을 둔 그로쓰 캐피탈(Growth Capital)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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