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1년 09월 02일 16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화건설이 충청북도 충주시 골프장 건설을 위한 450억원의 브릿지론(Bridge Loan)을 조달했다. 본 PF 전 단계로 토지매입 작업이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화건설은 지난 1일 특수목적회사(SPC)를 통해 45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
기존 대출금 상환 및 골프장 건설을 위한 사업부지를 사들이기 위한 용도다. 만기는 3개월이고 금리는 5% 초반 수준으로 알려졌다.
ABCP의 특수목적회사(SPC)는 '한화체리파크유한회사'이고, 부국증권이 매입을 보장해 신용등급은 A2로 평가됐다. 시행사는 ㈜체리파크리조트.
충청북도 충주시 양성면 중전리 산 35 번지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회원제 골프장(18홀)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내년 초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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