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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솔루션' 그래잇, 웰니스 복지 시장 정조준 기업 임직원 맞춤형 프로그램 론칭, 모험자본 유치 추진

양용비 기자공개 2020-12-30 07:45:53

이 기사는 2020년 12월 29일 15:49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B2B 건강관리 솔루션 스타트업인 그래잇이 '웰니스 복지' 시장을 정조준한다. 웰니스 복지란 기업이 임직원의 건강을 지원하기 펼치는 활동으로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관련 시장도 성장세다. 그래잇은 기업 임직원 대상 건강복지 솔루션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2021년까지 100개 고객사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래잇은 28일 국내 웰니스 복지 시장을 공략한 '그래잇 프로그램'을 정식 론칭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내부 자체 영양사가 고객사 임직원의 건강을 직접 관리하는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다. 고객사 임직원의 건강 상태를 문진한 뒤 이에 맞는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조합해 공급하는 방식이다.

고객사 임직원의 건강상태를 살펴본 뒤 리포트도 발행한다. 이를 기반으로 그래잇 영양사가 맞춤형 식단 관리나 영양제 등을 제안하기도 한다. 요가 클래스나 건강 문화 캠페인 등 건강복지 프로그램도 연계해 준다.

국내 웰니스 복지 시장 규모는 약 5조원 수준이다. 그래잇은 2018년 설립 이후 총 4번의 피보팅을 통해 직장인 건강관리에 대한 통찰력과 노하우를 축적했다. 이를 기반으로 디바이스 기반의 맞춤형 건강 케어 솔루션 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기업 임직원의 건강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분석해 고도화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래잇은 이번 프로그램 론칭에 앞서 6개 기업과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며 서비스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달 정식 론칭을 계기로 2021년에는 100개 고객사를 확보해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벤처캐피탈이나 액셀러레이터 등 모험자본으로부터 자금 유치도 추진하고 있다.

양승만 그래잇 대표는 “국내 기업들의 건강복지 사업은 대부분 일회성이고 소극적인 혜택이 그치는 면이 많다”며 “해당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의 건강상태를 수치화해 고객사에 제공하고 생활밀착형 케어프로그램을 설계해 서비스 차별화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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