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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간, 한국에서 기업금융 업무 확대 신임중견기업금융부 총괄에 김민식 본부장 임명

김경태 기자공개 2021-10-14 13:58:55

이 기사는 2021년 10월 14일 11:3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JP모간이 국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기업금융 부문 확장에 나선다. 이를 위해 투자은행(IB)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김민식 본부장을 영입해 사업 총괄 중책을 맡겼다.

JP모간은 14일 김 본부장을 신임 중견기업금융부 (CCBSI·Corporate Client Banking & Specialized Industries) 총괄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1998년 PwC 미국 댈러스 브랜치에서 M&A 자문을 맡으며 금융업에 투신했다. 그 후 JP모건 IB 부문, 골드만삭스 홍콩 IB부문, 골드만삭스 뉴욕 IB부문, 티스톤프라이빗에쿼티(PE), SC제일은행 기업금융 등을 거쳤다.

김 본부장은 업계에서 20년 이상 쌓아온 경험을 JP모간 기업금융 업무에 접목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중견기업금융부의 신규 총괄로서 경험 많은 인원들로 전담 팀을 꾸려 자금관리, 여신 및 투자은행 등의 분야에서 국내 기업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한국 내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JP모간은 기업금융 부문(Commercial Banking) 업무 확대를 통해 국내 중견기업들에게 확고한 글로벌 금융네트워크, 심도 있는 자본시장 및 금융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포함,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JP모간은 미국 이외 지역으로 중견 기업들을 위한 기업금융 업무를 확대한지 3년이 채 되지 않아 한국을 포함한 19개 나라에서 그 곳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들을 위한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박태진 한국JP모간 대표는 "한국은 JP모간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며 한국 자본시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 업계 선두의 금융솔루션들을 기반으로 한국 내 중견기업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 이들 기업군들이 접하게 될 복잡다단한 역내외의 금융 니즈들을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빈 아드바니 JP모간 CCBSI 아시아 태평양 총괄은 "한국과 같은 주요 시장에서 중견기업의 성장 가능성은 굉장히 크다"며 "이 기업들은 국내시장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가진 역량을 적극 발휘하고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 내 중견기업들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계획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2019년 초 발표된 JP모간 CCBSI의 글로벌 확장에 가장 최근에 포함된 시장이다. JP모간 기업금융 부문은 한국에 본사를 둔 기업들에게 서비스를 확장함과 동시에 한국 기업의 미국 현지법인 및 해외 기업의 한국 현지법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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