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베스트

키움증권, 배당주 펀드 주목…'변동성 리스크 주의' [4분기 추천상품]국내외 펀드·랩어카운트·파생상품 등 12개 상품 추천…'베어링고배당' 신규 편입

이돈섭 기자공개 2021-10-20 08:17:33
키움증권이 올해 하반기 변동성 높은 시장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배당주 펀드에 주목했다. 장기간 안정적 성과를 창출해 온 '베어링고배당'이 그 주인공이다. IT와 전기차 부문 성장세도 여전할 것으로 판단, 관련 부문 투자를 추천했다.

18일 더벨이 집계한 올해 4분기 추천상품 명단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국내펀드와 해외펀드, 랩어카운트, 파생상품 등 4개 상품 영역에서 12개 금융상품을 추천했다. 지난 3분기 추천상품은 13개로, 4분기 추천상품과 비교해 1개가 적었다.

올해 4분기 추천명단에 새롭게 등장한 상품 중 하나는 베어링자산운용이 운용하고 있는 '베어링고배당증권투자회사[주식]'이다. 2002년 4월 신규 설정돼 20년 가까이 운용되고 있는 이 펀드는 18일 운용규모 187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베어링고배당 펀드는 자산의 70%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되, 증시 변화에 따른 하향 리스크가 작고 안정적 수익창출이 기대되는 고배당 주식과 우량 우선주, 신형 우선주 등을 주로 담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주요 운용목표다.

18일 현재 설정 후 수익률은 79.46%. 벤치마크인 코스피 고배당50 수익률 54.29%를 25.2%포인트가량 웃돌았다. 수익률 전 구간에서 운용성과 상위 30% 수준을 유지해 온 데 주목, 높은 변동성 속에서 꾸준한 성과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NH아문디필승코리아'와 '키움차세대모빌리티' 등은 직전 분기에 이어 이번에도 명단에 포함됐다. 국내 소부장 및 뉴딜 관련 섹터 활성화 정책과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수혜가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도 추천상품 명단에 올랐다. 해당 펀드는 올해 3분기 추천명단에 처음 오른 뒤 2분기 연속 주목을 받고 있다. 산업 내 경쟁력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2008년 7월 설정 후 수익률 130.7%를 내고 있다.

해외펀드 명단에는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와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피델리티글로벌테크놀로지', '한국투자글로벌전기차&배터리' 등 펀드들이 자리를 지켰다. 이들 누적 수익률은 많게는 243%, 적게는 52%로 평균 161.4% 수준이다.

이중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의 경우 럭셔리 소비재와 IT 혁신기업의 양호한 전망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피델리티운용 펀드들은 IT 섹터 발전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과 인컴 자산 중장기투자 전략이 유효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지난해 2분기부터 약 1년간 꾸준히 파생상품 추천명단에 올라왔던 '만기 1년 스텝다운형 ELS'는 키움증권 뉴글로벌100조 ELS로 변경됐다. 미국 대형주 장기 성장에 투자하면서 어느 정도 주가하락을 방어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이유에서다.

직전 분기 국내채권 추천명단에 올랐던 '대한항공 95-1'은 이번 명단에선 빠졌다. 키움증권은 국내외 채권 추천명단에 아무 상품도 올리지 않았는데, 국내외 금리 상승에 따른 불확실성에 따른 채권투자 매력도 저하 등을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랩어카운트 명단에는 '키우GO멀티전략형랩[혼합자산, 달러]', '키우GO자산배분형랩[해외ETF, 달러]', '키우GO자산배분형[국내ETF, 원화]' 등이 포함됐다. 경기둔화 우려와 중국 헝다사태 등 불확실성 확대를 우려, 일임형 ISA 기본투자형은 배제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