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인더스트리

'산 마르짜노 일 푸모' 와인으로 이탈리아 미식 여행 금양인터, 풀리아 떼루아를 담은 네그로아마로·프리미티보·말바시아 대표와인 3종 선보여

박상희 기자공개 2022-05-12 10:23:10

이 기사는 2022년 05월 12일 10:2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스트 코로나가 본격화하면서 해외 여행 빗장이 풀리고 있지만 여전한 불안감 속에 쉽게 여행 가방을 꾸리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코로나 걱정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이탈리아 남부 떼루아를 고스란히 담은 와인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이탈리아 남부지역은 라치오(Lazio), 시칠리아(Sicilia)섬을 아울러 풀리아(Puglia) 반도까지 포함한다. 그 중 풀리아 반도는 포도를 대량 생산하는 방대한 농업지대다. 이탈리아 와인 생산량 1위로 전체 생산량의 20%를 차지한다. 맑고 건조한 지중해성 기후, 비옥한 토양, 시원한 바다 미풍 등이 풀리아를 천혜의 와인 산지로 만들었다. 완벽한 재배조건에 힘입은 풀리아 와인은 ‘이탈리아 와인의 숨은 진주’로 불린다.

◇풀리아 뜨거운 열기를 담은 네그로아마로와 프리미티보

풀리아에서는 더운 기후를 감안해 적포도가 주로 생산된다. 그 중에서도 풀리아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네그로아마로(Negroamaro)와 프리미티보(Primitivo)가 가장 주목할 만한 품종으로 손꼽힌다. 프리미티보는 미국에서 진판델(Zinfandel)이라고도 부른다. 이탈리아 프리미티보는 묵직하고 검은 과실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네그로아마로는 구운 붉은 과일과 검은 과일 풍미를 지녀 우아하면서도 부드럽고 밸런스가 좋다는 평가다.

금양인터내셔날은 풀리아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산 마르짜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데일리 와인 ‘산 마르짜노 일 푸모’를 출시했다. 풀리아 대표 품종으로 만들어진 ‘산 마르짜노 일 푸모 프리미티보 살렌토 IGP’와 ‘산 마르짜노 네그로아마로 살렌토 IGP’이다.

*산 마르짜노 일푸모 3종
산 마르짜노 일 푸모 프리미티보 살렌토 IGP는 풀바디이지만 소프트한 탄닌과 밸런스로 이지드링킹(easy-drinking)하기 좋다. 네그로아마로의 개성과 매력을 잘 드러낸 산 마르짜노 일 푸모 네그로아마로 살렌토 IGP는 부드럽고 밸런스 좋은 풀바디 와인으로, 짙은 아로마와 감칠맛 있는 피니쉬가 특징이다.

구릉지역에 위치한 풀리아는 지중해 영향을 받아 고품질의 화이트와인 역시 생산된다. 그 중 말바시아비앙코 품종은 최적의 산도와 당도를 만들기 위해 블렌딩된다. 말바시아 비앙코 블렌딩으로 인해 플로럴하면서도 구아바, 패션후르츠 등 열대과일이 연상되는 느낌이다. 잘 익은 복숭아 향을 느낄 수 있는 상쾌한 와인이 탄생한다. 특히 산도가 많이 높지 않아 지중해식 해산물 요리와 잘 어울려 이탈리아에서도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산 마르짜노 일 푸모 말바시아 소비뇽 살렌토 IGP는 말바시아 비앙코와 소비뇽블랑을 블렌딩한 와인이다. 꽃향기와 감귤류, 열대과일의 풍성한 향, 생생한 산도와 신선한 미네랄리티가 매력적이다. 해당 와인은 뉴욕 국제 와인 컴피티션 2018에서 올해의 이탈리아 화이트 블렌딩 와인에 선정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가정에 행운과 번영을 가져다 주는 '일 푸모(IL PUMO)' 레인지

이탈리아 풀리아 대표 품종으로 만든 산 마르짜노 일 푸모 와인의 푸모(PUMO)는 솔방울, 꽃봉오리를 형상화한 도예 장식물을 의미한다. 이탈리아에서는 푸모를 가정에 행운과 번영을 가져온다고 여겨 집안 발코니에 장식해두는 풍습이 있다.

일 푸모 와인을 마시는 이들에게 복과 풍요로움을 전달하고자 푸모 장식물을 형상화하여 레이블 디자인에 적용시켰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에 행운과 번영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로 선물하기 좋으며, 가족모임 할 때도 적절한 와인이다. 이탈리아 와인평론가 루카 마로니에게 매년 90점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1962년 협동조합 형태로 설립된 풀리아 지역의 리딩 와이너리 산 마르짜노는 작년부터 현재까지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신퀀타’, ‘F네그로아마로’, ‘탈로 프리미티보’, ‘빈도로 프리미티보’ 등 다수의 대표와인이 있다. 더불어 2022년 이탈리아 와인 & 음식 전문미디어 감베로 로쏘(Gambero Rosso) 연간 가이드에서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산 마르짜노 일 푸모 3종은 전국 백화점, 와인샵 및 레스토랑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