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파워넷, 매출 2302억 달성 '역대 최대'전년 대비 24% 성장, 영업이익 30% 증가
김혜란 기자공개 2025-03-12 09:32:02
이 기사는 2025년 03월 12일 09시3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부품 제조사 파워넷이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2302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으로 달성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23.7%, 영업이익은 30.4%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제조업 전반의 부진 속에서도 분기마다 최대 실적 기록을 갈아치우며 상승세를 이어왔다"며 "4분기에도 준수한 실적을 달성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 지난해 3분기 관계기업 일부가 종속회사로 편입되면서 연결기준 매출 3232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앞선 관계자는 "지난해 신모델과 신규사업 부문의 기대 이상의 성과가 매출 신장을 이끌었고 여러 가지 혁신활동의 결과물이 수익으로 실현되며 큰 폭의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회사는 외형성장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소통을 통한 변화와 혁신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워넷은 IT, OA, 가전, 산업용 전자제품 등에 안정화된 전원을 공급하는 전력변환장치(SMPS) 제조업체로 최근 이차전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산업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인더스트리
-
- 씨앤씨인터내셔널, 2024년 아모레퍼시픽 최우수 협력사 선정
- [Board Change]CJ프레시웨이, '예산 전문가' 안일환 전 기재부 차관 영입
- [이통3사 AI 윤리지침 점검]필수가 된 윤리 전담 임원·조직 배치…'말보단 행동'
- SNT그룹, 지주사 중심 '탄탄한' 지배구조...후계 구도는 '안갯 속'
- [레버리지&커버리지 분석]현대리바트, 흑자 전환에 차입 기조도 '전환'
- [이사회 분석]동부건설, 윤진오 사장 2연임…사외이사진 '과반'
- 캡스톤운용, 부산 솔라리아 호텔 매각 '언제쯤'
- '내부임원 배제' HMM, 한진해운 출신 CEO 등장할 수 있을까
- [Company Watch]'박람회 용역' 메쎄이상, 포트폴리오 다변화 잰걸음
- [i-point]바이오솔루션, AAOS서 미국 2상 성과 일부 발표
김혜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코스닥 어닝 서프라이즈]'K뷰티 대표주자' 클래시스, 매출 첫 2000억 돌파
- 다나와, 서울시립대서 '아카데미 페스티벌' 개최
- [i-point]'적자' 한성크린텍 "내실경영으로 재도약"
- [i-point]파워넷, 매출 2302억 달성 '역대 최대'
- [이사회 모니터]레이저쎌, 조용원 CFO 선임...사내이사진 개편
- [엑스페릭스 줌인]시험대 오른 경영전략, '밸류업' 성과 주목
- [i-point]에이스엔지니어링, 납세자의날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 수상
- [i-point]에스알-PUYA, '후공정 장비 현지생산' 중국 합작법인 설립
- [i-point]국떡, K-푸드 신제품 3종 출시 "해외 진출 가속화"
- [엑스페릭스 줌인]화학·특허관리 계열 편입, 퓨리오사AI 투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