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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신탁부문 조직 효율화 단행 2개 본부 축소…정승회·이충성 각자 대표 체제 전환 후속조치

정지원 기자공개 2025-04-04 07:56:11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2일 15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람코자산신탁이 신탁부문을 중심으로 조직 효율화를 단행했다.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 뒤 조직개편까지 이어간 모습이다. 기존 7본부를 5본부로 줄였다.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은 최근 사업 효율성을 제고하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분주하다. 구본걸 LF 회장이 직접 임직원 개별 면담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신탁은 전날 신탁부문 및 경영부문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발령을 진행했다. 신탁부문은 1부문 7본부 16팀 체제에서 1부문 5본부 15팀으로, 경영부문은 1부문 2실 12팀 체제에서 1부문 2실 11팀 체제로 바뀌었다.

신탁부문의 변화가 크다. 2개 본부가 줄었다. 기존엔 신탁사업 5개 본부와, 정비사업본부, 사업관리본부가 있었다. 여기서 신탁사업 5개 본부가 3개 본부로 축소됐다.

부동산 신탁업계가 불황을 맞은 영향이 크다. 코람코자산신탁 신탁부문의 외형도 축소됐다. 지난해 신탁보수는 169억원으로 전년 189억원에 비해 10% 이상 떨어졌다.

신탁사업 본부가 줄면서 팀도 2개 줄었다. 대신 사업관리본부에는 마케팅TF팀이 신설됐다.

경영부문 본부의 변화는 없다. 대신 1개 팀이 통합됐다. 기존에 경영기획팀과 ESG전략팀이 따로 있었지만 이번에 경영기획ESG팀으로 합쳤다.

리츠부문 조직개편은 따로 없었다. 지난해 하반기 코람코자산신탁에서 리츠부문을 이끌던 윤장호 부사장이 코람코자산운용으로 이동한 뒤 한 차례 조직의 변화를 줬기 때문이다.

코람코자산신탁과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은 신탁, 리츠, 펀드 등으로 분산돼 있는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조직을 효율화할 수 있는 방안을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윤 부사장의 이동, 각자 대표이사 체제 전환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됐다.

연초부터는 구본걸 LF 회장이 직접 임직원들과 면담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향후 사업 계획과 조직별 전략 등에 개별 질의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달 말 코람코자산신탁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승회 사장을 리츠 및 경영총괄 대표이사로, 이충성 부사장을 신탁부문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했다.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이번에 후속 조직개편을 진행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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