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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조합원 환원 강화 역대 최대 실적, 좌당 3만원 파격 배당 결정…보증수수료·공제료요율 인하, 서비스 개선

정지원 기자공개 2025-04-04 07:57:28

이 기사는 2025년 04월 03일 10시4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올해 조합원 환원과 상생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00억원을 돌파했다.

이 같은 성과를 조합원들과 나누기 위해 먼저 좌당 3만원의 파격적인 배당을 결정했다. 이어 보증 수수료와 공제료 요율을 인하하기로 했다. 조합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서비스 개선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당기순이익, 2021년 178억→2024년 416억

3일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지난달 말 조합은 제59차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실적을 공식 발표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416억원으로 전년 325억원 대비 28% 이상 증가했다. 적극적인 영업 활동과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가 이뤄낸 성과라는 평가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3년 전에 비해 당기순이익이 두 배 이상으로 뛰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대폭 늘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당기순이익은 △2021년 178억 △2022년 283억 △2023년 325억 △2024년 416억원을 차례로 기록했다. 매년 앞자리수가 바뀌어온 셈이다.

특히 보증 사업 성장의 공이 컸다. 조합은 해외보증을 확대하고 새로운 보증 시장을 발굴하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보증수수료로만 323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약 12.5% 증가한 수치다.

공제사업도 실적을 뒷받침하고 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의 공제사업 재무제표에 따르면 해당 사업으로 거둔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6억원이다. 전년 34억원에 비해서는 8억원 가량 감소했다.

◇보증 수수료 10%, 공제료 요율 11% 인하 결정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수년간의 성과를 조합원들과 나누고 수익을 환원하기로 했다. 먼저 지난 총회에서 지난해 결산안을 보고하는 가운데 파격적인 배당을 결정했다. 1좌당 지분가를 1만1020원 올리고 좌당 3만원을 배당하기로 했다. 국내 3개 건설 관련 공제조합 설립 이래 처음 있는 최대 수준의 배당이다.

또 최근에는 보증 수수료와 공제료 요율 인하를 발표했다. 이달 1일부터 보증 수수료는 10%, 공제료 요율은 11% 내렸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이 같은 결정으로 조합원들은 약 25억원의 보증수수료 할인과 약 12억원의 공제료 할인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조합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선안도 속속 내놓고 있다. 먼저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 건설 보증기관 최초로 도입한 '셀프 보증 서비스'의 보증금액 한도를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확대했다.

또 가장 최근에는 신용카드 결제 대상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이달부터 보증 및 공제 수수료 300만원 이상 결제 건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기존에는 계좌이체를 이용해야 했지만 보다 유연한 결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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