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H, 해외 특수광물자원 공급사업 본격화 "공공기관·대기업 2012년 주석 공급 입찰도 성공적으로 진행 중"
권일운 기자공개 2011-12-06 09:53:53
이 기사는 2011년 12월 06일 09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3H가 세계 최대 비철금속 제련업체인 고려아연과의 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계기로 계기로 국내 대기업에 본격적으로 해외 특수광물자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3H는 지난 10월 주석 공급계약 체결에 이어 초도 물량을 납품했으며 11월분 물량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등 공급량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3H관계자는 "국내외 종합상사들과의 입찰 경쟁을 거쳐 국내 대기업과 특수광물자원 정기 공급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해외 자원들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덕분에 안정적인 수요처인 국내 대기업들과 대규모 정기 공급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3H는 해외특수광물자원을 국내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과 신뢰성을 확보해 공공기관·대기업의 2012년도 주석 공급 입찰에서도 성공적인 수주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H는 지난 7월 세계 최대 주석업체인 인도에시아 국영기업 PT.TIMAH와 138개국에 주석케미컬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PT. TIMAH는 인도네시아 Bangka Beliting Province & Riau Archipelago 지역 주석벨트의 육·해상에 위치한 52만2460헥타르 규모의 주석광산에 대한 권리를 114개의 채굴권(License)을 통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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