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그린·L&S벤처, 지경부PEF 결성 완료 각각 700억, 350억 1차 클로징
민경문 기자/ 권일운 기자공개 2012-01-05 14:01:23
이 기사는 2012년 01월 05일 14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창업투자사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와 L&S벤처캐피탈이 각각 지식경제부가 출자하는 신성장동력펀드 결성을 완료했다.지경부는 지난해 4월 글로벌펀드에 360ip Pte와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를 공동운용사로, R&BD펀드에 L&S벤처캐피탈을 운용사로 각각 선정했다. 기업은행과 베넥스인베스트먼트는 지방펀드 운용사로 뽑혔지만 김준홍 베넥스 대표 구속 등으로 인해 자격이 박탈됐다.
삼호개발이 최대주주인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의 경우 당초 결성제안액이 1090억원(1억달러)이었으나, 1차 클로징 결과 700억원으로 결정됐다. 공동 무한책임투자자(GP)인 360ip Pte. Ltd.는 미국 바텔연구소 산하의 벤처캐피탈이다.
출자자로 예정됐던 러시아 정부기관인 나노기술공사(RUSSNANO)는 5000만 달러 가운데 일부만을 집행할 예정이다. 지경부는 글로벌 펀드에 200억원을 출자하게 된다. 삼호그린 측은 조만간 금융감독원에 사모투자펀드(PEF) 등록을 끝낼 예정이다.
L&S벤처캐피탈은 지난 8일 350억원 규모의 R&BD펀드에 대한 금감원 등록을 마쳤다. 지경부 출자금 100억원과 함께 반도체펀드 자금 50억원을 매칭시켰다. L&S벤처캐피탈은 지난해 9월 IMM인베스트먼트, SL인베스트먼트 등 5곳과 함께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 등이 출자하는 반도체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됐다.
나머지 자금 200억원은 전액 민간에서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유한책임투자자(LP)로는 L&S벤처캐피탈의 주주이기도 한양ENG와 동부화재 등이 참여했다. L&S벤처 측은 해당 펀드를 통해 비메모리 반도체 및 신성장 유망기술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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