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05월 04일 17시1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반도체 화학재료 전문업체 디엔에프에 22억원을 투자했다.4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디엔에프가 지난달 25일 사모방식으로 발행한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중 일부를 22억 5000만원에 인수했다.
지난해 15억 6000만원의 1차 투자 이후 추가 투자가 실행된 셈이다. 이로써 에이티넘은 디엔에프에 총 38억원을 투자, 디엔에프 전체 지분의 6%를 취득하게 됐다.
전환사채는 보통주로 100% 전환가능하며, 전환가액은 주당 1만 2355원이다. 전환청구 만기는 2015년 4월 24일이다.
투자는 400억원 규모의 09-9한미신성장녹색벤처조합과 450억원 규모의 한미그로스에쿼티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졌다. 각각 강상엽 상무와 황창석 전무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고 있다.
디엔에프는 반도체 미세황 공정의 핵심소재를 만드는 업체로 200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253억원으로 전년대비 98% 늘어났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90%늘어난 30억원을 기록, 창사 이후 최대의 성과를 올렸다. 여기에 하이닉스에 이어 삼성전자 반도체 DPT공정 재료를 납품하는 겹경사까지 맞았다.
에이티넘 관계자는 "반도체 미세화 공정 확대로 인한 DPT, High-K 등 반도체 관련 전구체 재료의 국산화가 일반화 되고 있어 디엔에프의 성장가능성이 크다"며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해 추가 투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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