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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과 독자신용등급, 어떻게 볼 것인가 '2012 더벨 크레딧 포럼' 오는 25일 개최…현황 및 개선방안 논의

임정수 기자공개 2012-05-18 10:20:03

이 기사는 2012년 05월 18일 10:2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더벨이 오는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2 thebell Credit Forum'을 개최한다. 회사채 발행절차 정상화와 독자신용등급'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회사채 시장을 둘러싼 제도 변화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올해부터 의무화된 기업실사와 수요예측 수행에 대해 그 효과와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할 점은 없는지 업계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기업실사의 실효성과 불완전판매, 수요예측 결과의 비공개 논란과 유효수요 정의 등이 비중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또 신용평가업계에서는 외부의 지원가능성을 배제한 기업의 독자신용등급 도입을 앞두고 있는데, 이와 관련된 주요 이슈를 미리 살펴본다. 최종 신용등급이 독자신용등급과 외부지원가능성으로 어떻게 분리되는지, 신용평가사의 방법론을 들어보고 산업과 기업에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정상법이 4월부터 발효되면서 비금융회사의 하이브리드채 발행, 사채발행한도 폐지에 따른 자산유동화시장의 변화, 사채관리회사 도입 등이 향후 회사채 시장에 몰고 올 변화의 바람도 예상해 본다.

황세운 상명대학교 금융경제학과 교수가 사회를 맡고 윤병운 우리투자증권 IB사업부 커버리지1본부장, 김필규 자본시장연구원(KCMI) 연구조정실장, 조원무 한국기업평가 평가기준실 연구위원이 차례로 연사로 나선다. 윤영환 신한금융투자 상무, 황재홍 하나UBS자산운용 채권운용본부장, 이한구 금융투자협회 채권부 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참석 대상은 일반기업과 공기업의 전략 및 재무담당 임직원,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의 투자자, 은행 증권사 보험사 여전사 벤처캐피탈 등의 금융회사 임직원, 금융감독기관 당국자와 유관기관 임직원 등이다.

포럼은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세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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