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충남 아산 공동주택 PF-ABCP 차환 발행 만기 1년, 금리 3.8%
이효범 기자공개 2012-06-22 14:11:17
이 기사는 2012년 06월 22일 14시1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포스코건설이 충남 아산시 공동주택 신축 및 분양사업 관련 기존 차입금 상환과 사업비 조달을 위해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했다.포스코건설은 22일 특수목적회사(SPC)인 ‘씨퍼스트아산제일차유한회사'를 통해 800억 원 규모의 ABCP를 발행했다.
만기는 1년이고, 금리는 3.8% 이다. 신용평가등급은 시행사인 ‘아시아디벨로퍼'의 대출채무에 포스코건설이 채무인수로 신용을 보강해 A1으로 평가됐다.
기초자산은 SPC가 아시아디벨로퍼에 대출을 실행해 확보한 대출채권이다. 아시아디벨로퍼가 수분양자로부터 확보하는 분양수입금이 대출채권의 상환재원이 된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기 발행된 ABCP를 상환, 나머지 자금은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와 올해 초 씨퍼스트아산제일차유한회사를 통해 세 차례에 걸쳐 총 750억 원 규모의 ABCP를 발행했다.
발행주관사인 부국증권이 자산관리를 맡았고, IBK투자증권이 업무수탁을 담당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272-22번지 일대에 공동주택을 신축하고 분양하는 건으로 현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이 이뤄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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